토토 11

리버풀, 바르샤에서는 별 토토 11 활약 못했고 아약스에서 세도로프, 다비즈랑 호흡 맞추면서 공미로 득점왕, 발롱3위까지 먹어본 선수. 아약스 무패우승, 챔스우승 주요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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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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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11 90년대 중반 유럽을 놀라게 했던 반할의 아이들 가운데 실질적인 에이스. 아약스 서포터들 사이에서는 베르캄프 이상 가는 평가를 받기도 하는 인물.

어린 시절 어떤 이유로 리버풀이라는 클럽에 애정을 쏟게 됐나요?

토토 11

저는 어린 시절을 리버풀에서 보냈어요. 케빈 키건이 리버풀에서 뛰었던 것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77년 유러피언컵을 따낸 뒤 클럽을 떠났고 그 때 리버풀에는 케니 달글리시라는 위대한 선수가 등장했습니다. 레이 클레멘스, 필 톰슨, 필 닐, 테리 맥더모트, 그레이엄 수네스 등등 클럽의 위대한 선수들을 모두 기억해요. 그리고 지난 달 세상을 떠난 레이 클레멘스의 사망 소식을 듣기 2주전에 저는 그 당시 선수들의 하이라이트를 봤었어요. 그 영상에서 레이 클레멘스를 봤던 기억이 그의 사망 소식을 들었을 때 딱 떠오르더군요. 




리버풀에서의 가장 황홀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클럽의 일원이 됐을 때가 생각나네요. 성장하는 팀이었고 재능있는 선수들을 꽤 영입했던 시기이기도 했죠. 마이클 오언은 이미 대표팀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고 로비 파울러는 여전히 매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스티븐 제라드는 퍼스트팀의 일원이 된지 1~2년 정도 되었을 때죠. 에밀 헤스키가 레스터 시티로부터 이적을 하기도 했었어요. 사미 히피아와 디트마 하만은 후방을 책임졌었고요. 패트릭 베르게르와 블라디 스미체르도 기억납니다. 모두 클럽을 위해 열심히 뛰었던 선수들이죠. 그리고 5개월 후 우리는 리그컵과 FA컵 그리고 UEFA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따냈습니다. 리버풀의 성장을 볼 수 있었다는 그 사실이 여전히 저에겐 가장 황홀했던 순간이었습니다.




팬들은 여전히 당신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조금 더 오래 봤으면 하는 아쉬움을 토로하고는 하죠.


리버풀 팬들을 가끔씩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하는 첫 번째 질문은 대부분 비슷해요. "왜 리버풀에 더 남지 않았냐?"라는 질문이죠. 긍정적인 말투로 말이에요. 서포터들이 저에게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리버풀을 위해 뛰었어요. 그래서인지 서포터들이 저에게 하는 말들은 정말 특별한 감정을 샘솟게 합니다. 그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줬다는 사실에 저는 정말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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